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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모심는 초등학생 꼬마 농부
고사리손으로 모심는 초등학생 꼬마 농부
  • 이지은
  • 승인 2017.06.08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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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8일 경북 상주 벼 시험재배 논에서 화동, 모동, 낙서 초등학교 3학교 어린이 40여 명을 초청해 모내기 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상주출장소가 상주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실시해 온 '농업현장학습 교육기부'의 하나로 마련한 세 번째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벼 재배과정과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배우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쌀 소비촉진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모내기 한 '설레미' 쌀을 200g씩 증정하며, 부대행사로 이삭이 팬 보리와 밀·호밀 등 다양한 맥류 품종들의 형태 및 생육상태를 관찰했다. '설레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밥맛 좋은 중산간지 적응 조생종 벼 품종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뛰어나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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