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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M자 탈모, “모발이식수술”과 약물치료 병행해야 재발 막아!
유전성 M자 탈모, “모발이식수술”과 약물치료 병행해야 재발 막아!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07.07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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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인구 중 탈모 인구가 1000만 시대에 도래되었고 이제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광범위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인의 탈모 형태는 정수리 탈모나 M자형 탈모가 대표적이고, O자형 탈모나 원형탈모, 전두 탈모 등이 있다. 탈모는 머리가 빠지는 부위에 따라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M자형 탈모와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서도 많이 발견되는 가르마 부위와 연결되는 정수리탈모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장 흔한 M자형 탈모는 이마 양쪽 모서리의 헤어라인 부분모발이 점점 얇아지면서 뒤로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수리탈모는 정수리 부분의 머리숱이 적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불규칙한 식사, 수면부족, 임신이나 출산,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주된 원인이며, 스트레스로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치료에는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과 피나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바르는 약 미녹시딜이나 약물치료는 치료를 시작한지 1년 경 과 시점에서 치료효과가 극대화되어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탈모의 진행정도가 심해 약물치료 만으로 한계가 있는 경우에는 모발이식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모발이식 수술시 넓은 이마나 각진 이마, M자 이마로 얼굴이 넓고 커 보여 실제 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여, 대안으로 모발이식을 받는 경우가 많다.

 

모발이식수술 기법으로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신의 뒷머리 부위의 모발을 M자 탈모가 된 곳에 옮겨 심게 되면 이식부위에서 자라나온 모발은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모발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닌 모발을 영구적으로 재생시키는 모낭을 옮겨심기에 가능하다. M자형 탈모는 모발이식수술 외엔 대안이 없으며 수술여부와 관계없이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야 탈모를 억제 할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수술에만 의존하게 되면 이식된 모근은 일정 기간 후 자라 나오겠지만 또 다른 부위로의 진행으로 황당한 경우가 발생되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도 탈모예방과 억제 차원에서 꾸준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모발이식수술방법으로 크게 절개와 비절개 수술이 있으며 이식 부위 와 채취부위만 부분적으로 마취하여 진행, 수술 후 별도의 입원이나 회복시간이 필요 없다. 다음날 샴푸도 가능하며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는 게 큰 장점이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전문의 의학박사)은 “이식부위에 옮겨진 모근은 3~4주내 7~80% 일시적으로 빠지게 되지만 모발이 아닌 모낭을 옮겨 심으므로 이식부위의 두피 안에 모낭은 그대로 남아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는 이식부위에서 모근들이 자라나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러워진다. 통상적으로 8~9개월이란 시간이 필요하므로 취업시즌, 결혼시기 등을 고려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원장에 따르면 M자 부위는 헤어스타일에 따라 노출될 수 있는 부위로 기존 모발이식 기법보다 헤어라인 교정 기법으로 이식해야 수술한 흔적 없이 자연스러움을 연출 할 수 있다며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머리카락은 앞쪽보다 약 1.5배 굵다는 점을 감안하고 앞 부위엔 단일 모로 이식해줘야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에 매우 유익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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