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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록 교수,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재선
서창록 교수,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재선
  • 백준상기자
  • 승인 2017.09.30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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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록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제네바 현지 시간으로 29일 오후에 실시된 2017.10월-2020.9월 임기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 선거에서 재선되어 오는 10월 1일자로 새 임기를 시작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서창록 교수는 아태그룹 2개 공석에 우리나라, 인도, 필리핀 후보 등 3명이 입후보하여 경합이 있던 이번 선거에서 인권이사회 47개 이사국 중 32개국의 지지표를 확보하여 당선됐다.

서창록 교수는 이미 2014-17년 임기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간‘지방정부와 인권 보고서’와‘인권 증진·보호를 위한 지역약정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불법자금 미송환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의 보고관으로 참여하는 등 자문위원회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이 인정되어 이번에 무난히 재선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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