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3일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에 김경희 국장(행시 37회)을 임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획재정부 역사상 첫 여성 본부국장이 배출됐다.
기획재정부는 김경희 국장이 "경제정책, 세제, 국제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정책전문가로 업무추진력,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섬세함을 겸비하여, 복권정책과 복권기금 운용,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총괄하고, 당면현안인 차기 복권발행 사업자 선정, 온라인복권 인터넷판매 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판단하였다"며서 "특히 여성 고위관리자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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