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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규제혁신 100분 토론회’…뉴딜 도시재생 등 집중논의
'광주지역 규제혁신 100분 토론회’…뉴딜 도시재생 등 집중논의
  • 전해영
  • 승인 2017.11.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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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와 도시재생 분야의 해묵은 규제를 걷어내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지역 규제혁신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탈원전 시대에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민생활 불편 해소, 도시기능 회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뉴딜 도시재생이 집중 논의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규제를 풀어 나가겠다는 자세가 필수조건이다”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뉴딜 도시재생은 정부 정책과 기업,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주는 실질적인 과제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새 성장 동력이며 일자리 창출의 핵심전략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장관은 토론회에 이어 태양광·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어려움과 지역별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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