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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0도, 아침 영하 10도 매서운 강추위 예보, 강원내륙·충북 한파주의보
[오늘의 날씨] 낮 기온 0도, 아침 영하 10도 매서운 강추위 예보, 강원내륙·충북 한파주의보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12.08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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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8일 금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6:20), 전북(고창), 전남(영광, 함평, 무안),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 발효 중인 가운데 전라서해안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오늘은 다시 강추위에 대비해야겠다. 밤사이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져 아침 -10도 내외로 춥겠다. 일부 강원내륙과 충북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대전 -5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서울 0도로 예보 되었다.

오늘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서해안과 전북은 다시 밤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미끄러운 도로에서 교통안전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9일) 주말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경기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우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서울과 대구 -4도,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구 8도로 예보 되었다.

모레(10일) 일요일 날씨는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경기서해안을 시작으로 아침에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해안 날씨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거센 물결이 일겠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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