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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4도, 기온 뚝↓ 맹렬한 추위 예보, 전라 서해안 최고 15cm 폭설
[오늘의 날씨] 낮 기온 -4도, 기온 뚝↓ 맹렬한 추위 예보, 전라 서해안 최고 15cm 폭설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12.11 0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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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1일 월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15),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충남서해안과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대전과 안동 영하 5도로 매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늘 전라서해안으로는 최고 15cm의 폭설이 예상되고, 전라내륙과 충남 서해안, 제주산지에도 3~10cm 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겠다. 눈비가 얼어붙어 출근길 빙판길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12일), 전라도와 일부 충남서해안에는 폭설이 예상되므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현재 전라서해안과 강원영동, 일부 경북, 제주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현재 강원영서지역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오늘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12일) 화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은 -12도, 청주 -9도, 부산 -5도로 한파가 예보 되었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모레(13일) 수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고 전라서해안은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는 예보다.

오늘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거세게 일겠다. 특히 동해 먼 바다는 최고 6m까지 일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앞으로 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의 맹렬한 추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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