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20), 전국이 대체로 맑고 울릉도·독도는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은 출근길 옷을 더 든든하게 챙겨 입어야겠다.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곤두박질치겠다.

오늘 아침기온 서울 -11도, 춘천 -16도로 맹추위를 보이겠고, 낮까지 영하권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서울 -2도, 대전 1도로 강추위가 예보 되었으니 추위에 건강관리 잘해야겠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경북, 경남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28일) 목요일 날씨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한때 1cm 미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28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모레(29일) 금요일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오늘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해상 날씨는 서해상은 내일까지, 동해상은 당분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서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주말엔 전국에 눈·비가 예보 되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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