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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제품 환경성 표시’의 올바른 이해 위해 책자 발간… 소비자에 도움 될까?
헷갈리는 ‘제품 환경성 표시’의 올바른 이해 위해 책자 발간… 소비자에 도움 될까?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1.04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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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품의 환경성’에 관한 표시·광고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담당자를 위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다.

‘제품의 환경성’이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할 때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를 비롯해 이때 사용되는 자원과 에너지 등 환경에 미치는 모든 영향력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 보통 제품에 표시되어 있지만 그 명확도와 구체성이 떨어져 일반 소비자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해 표현의 명확성, 대상의 구체성, 정보의 완전성 등의 기본원칙에 따라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해, 독자들이 올바른 표시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접착제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무독성’이라고 표시해서는 안 되며, ‘휘발성유기화합물 불검출’과 같이 소비자가 오인하지 않도록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또한 제품 포장지만 재활용됨에도 불구하고 제품 전체에 ‘재활용 가능’이라고 표시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주기 때문에 ‘포장지 재활용 가능’과 같이 재활용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

이 외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책자에 제조업자 등이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를 올바르게 적용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점검표’를 수록해 기업 관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고 말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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