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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의 삶의 질 개선 위해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 조사 실시
농촌여성의 삶의 질 개선 위해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 조사 실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1.0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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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농촌생활문화교육 수요조사는 4분야 7개 과정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11일까지 받고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인원이 많은 과정부터 우선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농외소득에서부터 취미생활까지 생활 속 전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요조사 대상 교육과정은 발효과학실천반, 실버푸드전수반, 농촌자원활용반, 셀프건강반,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반, 팜파티플래너 양성반이며, 각 과정은 시군별 5명 내외의 인원으로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자격증 취득 과정인 팜파티플래너 자격증반과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은 해마다 수요가 많은 과정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촌체험 관련자 및 농업인들은 이번 수요조사 기간 내에 신청을 해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단, 각 과정별 교육 일정과 수강인원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가감, 또는 변경될 수도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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