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坐式 넓어지는 우리 집 空間
坐式 넓어지는 우리 집 空間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3.08.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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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생활 습관에 가장 적합하다는 좌식 인테리어. 좁은 집, 가구가 없는 집이라면 좌식 꾸밈에 도전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있는 살림을 최대한 활용해 쾌적하고 편리하게 단장하는 공간별 좌식 인테리어 아이디어만 따로 모았다.
촬영 협조 _ 홈터치(031-282-4791), 명진조명(031-709-8178)
코디네이터 _ 임소이 사진 _ 조준원 기자 진행 _ 이은별 기자




교자상에 커버를 씌워 만든 책상, 빈 벽 가득 키 낮은 책장을 배치한 쾌적 공간 앉아서 공부하던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 MDF 박스를 벽면을 따라 길게 배치한 뒤 책장 겸용 장식대로 꾸미고, 선반을 달아 단장한 뒤 교자상에 커버를 씌워 만든 좌식 책상을 놓아 완성했다. 책상에 앉아 등을 기댈 수 있도록 박스에 푹신한 스펀지를 부착한 등받이를 곁들인 것이 포인트. 색다른 멋의 아늑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1 책상 밑에 바퀴 달린 널빤지를 넣어 책이나 자잘한 소품들을 올릴 수 있는 서랍처럼!

2 널찍한 선반 2장을 벽면에 달아 책과 소품들을 수납, 부족한 수납의 문제를 해결한다.

3 창고에 접어 두게 마련인 교자상에 깔끔한 느낌의 체크무늬 커버를 씌워 만든 좌식 책상.

4 벽면을 따라 길게 배치한 박스 가구는 책장과 장식대의 기능을 동시에 해결하는 아이템.

5 부분 조명은 서재를 아늑하게 만들어 주는 물건. 집게형의 스탠드를 선반에 부착했다.

6 이 공간의 포인트는 바로 등받이.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박스 가구에 스펀지를 부착한 아이디어 등받이를 만들었다.


1 널빤지에 바퀴를 달아 만든 실용 거실 장식대. TV와 오디오 등을 올려 두기에 제격.

ㄷ자형 테이블을 소파 앞쪽에 배치, 편히 앉을 수 있는 자리를 플러스한 공간 소파 대신 커다란 매트를 놓아두면 편리한 좌식 거실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소파가 있는 경우라고 해도 좌식 기능을 곁들이면 한결 편리한 공간이 만들어진다. 소파 앞쪽에 ㄷ자형의 테이블을 놓은 뒤 방석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기능적인 좌식 거실을 플러스할 수 있다. 동서양의 느낌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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