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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등, 학교급식에 GMO 프리 선언
안양시 등, 학교급식에 GMO 프리 선언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1.24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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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학교급식비 지원을 올해에는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안양‧군포‧의왕 3개시는 학생들에게 질 높고 위생적인 우수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학교 영양교사, 급식소위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MO(유전자 재조합 생물) 식품의 유해성으로부터 학교 급식을 지키기 위한 ‘GMO 프리존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양‧군포‧의왕 3개 시장은 GMO 식품의 유해성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는 만큼 3개시 학교급식에는 GMO 식품을 사용하지 않는 우수 식재료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설명회를 통해 우수업체를 발굴하고 생산․유통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며, 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인 전통된장, 전통고추장 등 5개 품목에 대해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Queen 백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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