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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빈곤 사각지대 해소 해법은?
인천시, 빈곤 사각지대 해소 해법은?
  • 전해영
  • 승인 2018.01.25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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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올해도 빈곤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선을 지난해보다 1.16%인상, 올해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소득인정액이 약 136만원 이하인 경우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해진다. 최저보장수준도 수급자 선정기준과 동일하게 136만원으로 인상, 지난해 말과 동일한 소득인정액을 지닌 가구는 실제적으로 급여액이 1만6000원 가량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8년에도 틈새 없는 꼼꼼하고 촘촘한 복지지원 확대로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계급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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