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기업 ‘메드라인(Medline)’메드라인은 빛그린산업단지에 의료용품 멸균 및 패키징 공정을 처리할 공장을 건립해 올해 말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메드라인은 일자리 350개를 새로 만들 예정이며, 이곳에서 공정을 마친 의료 용품들은 국내외 병원 등에 공급된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드라인은 연매출 92억 달러(한화 10조원 규모)에 이르는 경쟁력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90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실행 중이며, 고용 직원이 1만5000명에 달한다. 2017년 포브사 선정 미국 비상장기업 3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Queen 백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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