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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북한이탈주민 80가구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경남도, 도내 북한이탈주민 80가구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2.08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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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1,053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남하나센터에서는 북한이탈주민 80가구에 250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경남하나센터는 이날 도에서 전달받은 위문품을 최근 하나원을 퇴소하고, 초기집중교육을 수료한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80가구를 선발해 세대별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매년 명절에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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