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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 마련…‘휴일지킴이 약국’ 등 확인할 것
인천시,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 마련…‘휴일지킴이 약국’ 등 확인할 것
  • 전해영
  • 승인 2018.0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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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425개소, 공공의료기관 47개소 등 총 493개소의 의료기관이 4일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767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2,011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은 인천시, 군ㆍ구,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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