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3일 금요일 날씨
[오늘 날씨] 현재(23일 05:10 기상청 발표), 평창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도와 충청도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반면 경남은 대체로 맑다.
오늘 서울·경기 지역은 눈이 내렸다. 아침 출근시 눈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겠다.
23일 04시 현재 적설량은 북춘천 7.6 서울 4.1 인천 2.9 광릉(포천) 7.9 해안(양구) 7.8 동두천 6.8 기린(인제) 5.4 화천 9.0 면온(평창) 7.0 하면(가평) 7.5 양평 6.0cm 쌓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밤사이에 일부 중부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였으며, 앞으로도 강원영서와 충청내륙, 전북북동내륙, 경북내륙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또한 오늘 밤부터 내일(24일) 새벽 사이에 중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일부 충청도, 남부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주말인 내일(24일) 토요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25일) 일요일 날씨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에 개겠다.
오늘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해상 날씨는 서해안과 동해안에 바람 강하고 파고는 0.5~2m 높이로 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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