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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6도, 건조특보 속 빗방울 예보, 영상의 봄 날씨
[오늘의 날씨] 낮 기온 6도, 건조특보 속 빗방울 예보, 영상의 봄 날씨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8.02.27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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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7일 화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27일 04:20 기상청 발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낮 기온 6~16도 분포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서울·경기, 강원영서 지방은 오후에 빗방울이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일부 충청도, 남부지방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28일) 수요일 날씨는 전남과 제주도는 아침에 비가 시작되어 낮에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예보 되었다. 비의 양은 제법 많을 것으로 예보 되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내일부터 모레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28일),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20~50mm( 제주도산지 80mm 이상), 충청도, 남부지방,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북한 10~3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5~10mm 예보 되었다.

내일은 비와 함께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래 바람을 주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모레(29일) 목요일 날씨는 전국이 흐린 후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늘 바다 날씨도 좋지 않겠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우리나라는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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