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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찍은 재난 사진, 안전 한국 역사로 남는다
어쩌다 찍은 재난 사진, 안전 한국 역사로 남는다
  • 전해영
  • 승인 2018.02.2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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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18년도 재난사진 및 포스터 공모전 실시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 대상 ‘재난사진 공모전’과 학생 대상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사진 공모 대상은 지진, 대설·한파, 집중호우 등 작년에 발생한 주요 재난 사진뿐 아니라 재난 대응 및 복구현장, 재난대비 훈련·안전체험 등 재난피해 극복과 예방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포스터전은 ‘생활 속 재난 예방 그뤠잇! 위험방치 스튜핏!’을 주제로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내 집 앞 눈 쓸기 등 생활 속 예방활동, 안전 관련 모바일 앱 사용경험 등을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1달간이며, 사진은 이메일 접수, 포스터는 우편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뉴스/알림’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난사진 공모전은 총 50작품(대상1, 최우수1, 우수8, 장려20, 입선20),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총 25작품(대상1, 최우수4, 우수8, 장려12)을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행안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들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국민 안전의 날’ 행사장에 전시하고, 시·도 순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공익목적의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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