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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인권의 장 마련…노인인권 모니터링단 출범한다
모두가 행복한 인권의 장 마련…노인인권 모니터링단 출범한다
  • 전해영
  • 승인 2018.03.0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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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전국 지자체 최초 특화사업인 ‘인천광역시 노인요양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8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인권보호 활동시작을 알리는 발대식도 함께 개최했다는 소식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노인요양시설 인권 모니터링단은 시설 내에서 이뤄지는 인권분야에 관한 추진상황을 적극 모니터링 한다.

노인인권 의심사례 발견 즉시 시내 노인보호전문기관에 통보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뿐 아니라 인천시 노인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선두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인인권 개선의 첫 관문인 노인학대 문제의 해결로 우리 시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사회적 약자로서의 입소노인 인권보호를 두텁게 하고자 노인학대 예방업무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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