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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인천 시내 공원·유원지 음식점, 푸드트럭 등 위생 점검
19일부터 인천 시내 공원·유원지 음식점, 푸드트럭 등 위생 점검
  • 전해영
  • 승인 2018.03.16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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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의 이용이 증가하는 공원, 유원지 등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인천광역시는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원, 유원지, 터미널, 키즈카페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프랜차이즈 음식점 햄버거 위주의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신고 영업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행위,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동·냉장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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