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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들
구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들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5.2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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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꿈나무극장에서 21일 역사소설가 김갑수씨의 특강 ‘조선야학-엄벌주의와 약자 보호’를 시작으로 22일 연극 ‘류명성 통일빵집’이 이어졌다. 공연 후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과 북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24일에는 영화 ‘앨리스 죽이기’를 상영하고, 26일과 27일에는 대학생이 제작과 연기를 맡은 참여형 뮤지컬 ‘비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중물도서관, 구로 청소년 문화의 집, 북카페 ‘꿈꾸는 달팽이’에서 체험형 공연, 압화체험, 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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