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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투자자 61%, 투자비중 늘리고...유망지역으로는 ‘미국’ 꼽아
해외주식투자자 61%, 투자비중 늘리고...유망지역으로는 ‘미국’ 꼽아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8.09.1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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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제공)

 

해외주식 투자자의 61%는 향후 투자비중을 늘리겠으며 투자유망지역으로는 미국을 꼽았다.

17일 삼성증권이 최근 해외주식 세미나 참석고객 571명을 대상으로 유망 투자지역을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을 꼽은 비율이 40.4%로 1위였다.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 이머징 국가(28.3%), 중국(21.7%) 순이다.

앞으로 해외주식 투자와 관련해 60.7%는 '투자 비중을 늘리겠다', 31.1%는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관심 있는 해외 투자 이슈는 32.8%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32.1%가 '4차 산업혁명 주도산업 변화'를 꼽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참석자 절반이 거래 정보채널로 증권사 PB(프라이빗 뱅커)를 꼽았다"며 "국내와 달리 해외주식은 증권사 정보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Queen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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