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라메르갤러리 에서 3월 6일 (수)부터 3월 12일(화) 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조소해 작가가 한국에서 수묵개인전을 개최한다. 그의 작품을 보면 강렬하고 들끊는 힘의 원천에 압도되어 원초적 묵상(默想)에 이르게 된다. 그러한 이유는 흑백이 갖고 있는 색채의 마술 수묵에 있다.
이러한 수묵화의 정맥(精麥)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이며 허베이대학 미술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개최하였으나 한국에서는 처음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전시는 인사동 라메르갤러리(Gallery La Mer)에서 2019년 3월 6일 (수)에서 3월 12일(화)까지다.
그의 작품은 대 자연의 삼라만상을 작가의 이야기와 에너지로 충만한 천·지·인(天·地·人) 합일사 상(合一思想)을 보여주고 있다. 영혼과 생명 그리고 철학이 내존된 자연의 웅장한 하모니 (Harmony)속의 화음을 음악의 이야기(story of Music)로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항상 힘과 에너지 그리고 묵념(默念)이 가득한 담론(談論)을 담고 있다. 그는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Queen 김도형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