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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아침이 좋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침몰 사고 그후 外
‘생방송 아침이 좋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헝가리 부다페스트 침몰 사고 그후 外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6.03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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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KBS 1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2부에서는 △세상 돋보기-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그 현장으로 △이슈추적-합천 우체통 기부천사 또 선행,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 그후 △오정태의 사각지대-있으나 마나 한 금연구역? 도심 곳곳에서 ‘흡연전쟁’ 등이 방송된다.

세상 돋보기

△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그 현장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은 매년 천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리는 핫플레이스. 때 이른 더위로 벌써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는데. 1일 드디어 문을 열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그 현장을 <세상 돋보기>에서 담아본다.

이슈추적

△“어려운 주위 돌아보는 여유를” 합천 우체통 기부천사 또 선행
경남 합천군 한 우체통에 “어려운 주위 돌아보는 여유를” 이라는 메모가 붙여진 흰 봉투에는 00만원이 들어있었다. 이런 기부는 2015년부터 총 9차례 익명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놀랍게도 9차례 기부는 기부방식과 메모 필체를 보아 동일한 인물로 추측이 되고 있다. 5년째 변함없는 기부를 이어가는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이야기를 <이슈 추적>에서 담아본다.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 그 후
5월 29일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뷰느강 유람선이 침몰했다는 뉴스로 온 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7명은 구조되었지만 안타깝게 26명은 사망하거나 아직 실종된 상태이다. 국내는 물론 헝가리 현지에서도 많은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현장을 <이슈 추적> 만나본다.

오정태의 사각지대

△ 있으나 마나 한 금연구역? 도심 곳곳에서 ‘흡연전쟁’
정부는 올해부터 금연구역을 대거 확대했다. 하지만 여전히 단속을 피해 금연구역이 아닌 거리 곳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거리를 지나다니는 시민들과 가게 상인들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 하지만 금연구역이 아닌 곳에서의 흡연은 법적으로 제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흡연자들도 불만을 호소한다. 흡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 힘들 뿐 아니라, 흡연 부스가 있어도 공간이 협소하고 공기 정화가 미흡하여 꺼리게 된다는 것. 그렇다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을 좁힐 수 있는 해결책은 없는 걸까? 도심 곳곳 벌어지는 흡연 전쟁을 <오정태의 사각지대>에서 담아본다.
 
사건의 재구성, 실마리

△ 아빠와 아기의 죽음
평소 생활고로 힘들어했던 20대 남자! 죽은 지 한참이 지난 이후에서야 사체로 발견됐는데...용의자는 평소 월세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집주인과 외도를 둘러싸고 심한 갈등을 겪었던 동거녀! 과연 남자가 죽은 이유는 무엇? <사건의 재구성, 실마리>에서 알아본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 고속도로 차선변경 추돌사고! 누구의 잘못인가?
지난해 5월. 초여름을 맞아 강원도로 놀러가던 제보자. 고속도로에서 평균 시속 100km 유지하며 2차로를 주행하던 그때! 1차선을 달리던 차 한 대가 갑자기 끼어들어 급정지할 틈도 없이 앞차와 충돌하고 말았는데! 결국 이 사고로 차량 전면이 완전히 내려앉아 폐차까지 해야만 했던 아찔한 사고! 하지만 상대 차량의 주인은 정차된 상태가 아닌 도로를 달리다 벌어진 사고라며 제보자에게도 30% 과실이 있다고 주장! 약 1년간의 공방 끝에 보험사의 중재로 과실이 10%까지 줄었지만, 제보자는 여전히 과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는 입장이다.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차선변경 추돌사고! 이 경우, 과실은 어떻게 나뉘고 배상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충돌! 이륜차라서 과실을 더 받아야 한다?
교차로의 직진 신호에 따라 정상 주행 중이던 제보자. 바로 그때, 반대편 차선에서 좌회전하던 오토바이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충돌하게 되는데! 이 사고로 차에 탑승한 4인 가족과 오토바이 운전자 모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게 됐는데... 일반적으로 비보호 좌회전 추돌사고는 가해자 80%, 피해자 20%의 과실 비율이 적용된다. 하지만 가해자가 이륜차이기 때문에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었던 제보자에게 10%의 과실이 더 있다는 상대측 보험사의 주장!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헬멧조차 쓰지 않았지만, 제보자는 제한 속도에 맞게 주행을 해서 억울하다는 입장인데! 과연 이 사고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KBS 1TV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1부에서는 아침에 꼭 알아야 할 뉴스·스포츠·연예 소식과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전해준다. 2부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다각도에서 짚어보고, 우리 이웃의 따뜻한 삶의 모습을 전한다.

이승현·강승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6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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