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4:45 (토)
 실시간뉴스
서울에 백년 사랑받는 가게가 있다?
서울에 백년 사랑받는 가게가 있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9.06.07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서울도서관은 27일 오후 7시 '서울 백년 가게' 저자 이인우 기자의 강연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백년 가게'는 서울시내에 현존하는 역사가 오래된 가게의 탄생과 성장,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학림다방, 보안여관, 을밀대, 구하산방, 미네르바 등 백년을 한결같이 사랑받는 가게 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강연은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기 위해 서울자료실에서 기획한 강연으로 앞으로 서울자료실에서는 연 2회 서울과 관련된 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0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에서 주인과 손님이 함께 만든 백년 가게의 이야기를 통해 옛 서울을 느끼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