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어느 날.
잠실의 한 놀이공원.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가족 · 연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고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놀이공원의 풍경은 어릴 적 동화 속에서 상상하던 모습과 비교하게 됩니다.
수많은 전등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있으면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넋을 놓고 불빛만 바라보게 됩니다.
그 불빛이 하나하나 꺼져 갈 때 어둠을 뒤로 하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Queen 글 /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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