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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콘텐츠 체험행사 개최…퇴근요정 권혁수와 함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콘텐츠 체험행사 개최…퇴근요정 권혁수와 함께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6.27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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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동안 부천아트벙커 비 39에서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실감형 콘텐츠 향유 확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석 작가의 공상과학 웹툰 ‘조의 영역’을 가상현실, 증강현실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조의 영역’ 실감형 콘텐츠는 ㈜덱스터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지난 2019선댄스영화제 뉴프론티어 부문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실감형 콘텐츠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문체부와 덱스터는 지난 5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정책소통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국내 주요 문화행사장에서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2030’ 등 문체부 주요 정책이 담긴 실감형 콘텐츠 체험 행사를 개최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양우 장관은 6월 28일 금요일, 그동안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의 ‘주간 문화예보’ 콘텐츠에서 문화예보관으로 활약해온 기상캐스터 이세라 씨에게 감사패를, 새롭게 누리소통대사 활동을 시작할 연기자 권혁수 씨와 기상캐스터 오수진 씨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한다. 박 장관은 감사패 및 위촉장과 함께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대회 마스코트 인형을 누리소통대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새로 누리소통대사로 위촉된 권혁수 씨와 오수진 씨는 앞으로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다양한 문화 정책을 문체부 누리소통망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한다.

다수의 방송과 누리소통망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혁수 씨는 문체부의 ‘퇴근요정 권혁수’라는 누리소통망 콘텐츠의 진행을 맡고 있다. ‘퇴근요정’ 콘텐츠는 권혁수 씨가 문화·체육·관광 일자리 종사자의 직장에 직접 찾아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퇴근 후 함께 여가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연말까지 유쾌한 영상에 계속 담아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오수진 씨는 7월 초부터 문체부 누리소통망 ‘주간 문화예보’ 콘텐츠의 문화예보관으로 활동한다. ‘주간 문화예보’는 매주 1회 전국 곳곳의 문화·여행·체육 프로그램 정보를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전병극 대변인은 “이번 실감형 콘텐츠 체험행사와 누리소통대사 위촉은 정부 정책을 다양한 세대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한 시도”라며, “국민에게 정책 정보를 더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고 신선한 디지털소통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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