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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오늘 개막…마이크 피기스 내한
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오늘 개막…마이크 피기스 내한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9.07.0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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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포스터
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포스터

2019 레지스탕스영화제가 오늘 7월 4일 서울극장에서 개막한다.
 
오늘 개막식에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김정일리아> 등의 세계적인 감독 마이크 피기스, 재일 조선인 위안부 다큐 <침묵>의 감독 박수남, 개막작 <후즈 스트리츠?> 샤바 폴라얀·데이먼 데이비스 등이 내한해 자리를 빛낸다.

2018년 1회 개최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레지스탕스영화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영화제이다.

7월 4일 개최되는 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상영되는 올해 개막작은 2014년 미국 미조리주에서 일어난 ‘퍼거슨 봉기’를 다룬 영화 <후즈 스트리츠?>이다. 이 외에도 총 7개 섹션 2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7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총 7일 동안 서울극장 5관, 10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2019레지스탕스영화제는 전 상영작 무료 상영으로 진행되며, 서울극장 6층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매일 당일 상영작의 티켓을 무료로 배부한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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