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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결혼예물 브랜드 바이가미, 2019년 F/W 컬렉션 프랭크(Frank) 웨딩밴드 커플링 선보여
청담동 결혼예물 브랜드 바이가미, 2019년 F/W 컬렉션 프랭크(Frank) 웨딩밴드 커플링 선보여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9.07.23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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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물을 비롯한 국내 주얼리 트랜드를 선도하는 바이가미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옥타곤 형태의 밴드셰입이 돋보이는 프랭크 컬렉션(Frank Collection)으로,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가 2019년 새롭게 디자인한 이 컬렉션은 파격적인 건축물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프랭크 게리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나날이 까다로워지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바이가미의 2019년 F/W 컬렉션 프랭크 커플링을 만나보자.

2014년 오브제 컬렉션으로 '반지는 원형이어야 한다'는 공식을 깨뜨리며 결혼예물의 판도를 바꾼것처럼, 프랭크는 오브제가 선사한 신선한 충격을 다시 한번 전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구조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져 스타일리쉬한 무드를 선사한다.

김가민 수석 디자이너는 "프랭크 게리는 건축물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담아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은 작품을 창조한다. 주얼리를 디자인하는데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은 단순히 디자인적인 부분을 넘어서 '본질과 예술성을 넘나드는 거장의 안목’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바이가미의 모든 디자인은 아름다운 것은 물론, 착용하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되어야 한다는 것을 베이스로 한다. 디자인과 착용감,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를 유지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찾는 고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미 오브제를 비롯한 이전 컬렉션에서 원형이 아닌 반지 디자인을 선보이며, 형태가 다양한데도 착용감이 편안할 수 있다는 것을 수 차례 입증했기 때문에 프랭크 게리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모든 주얼리를 자체공방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며, 형태로 인한 불편한 착용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랜 시간 디자인회의와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프랭크 컬렉션. 스타일리쉬한 웨딩밴드로 두사람의 소중한 날을 추억하고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바이가미 청담본점과 대구점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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