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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기관 '사자'에 80여일 만에 2100선 회복
[시황종합] 코스피, 기관 '사자'에 80여일 만에 2100선 회복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9.24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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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100선을 회복한 반면 코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24일 전일 대비 9.34p(0.45%) 오른 2101.04로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등락세를 거듭했으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5일의 2110.59 이후 처음이다.

이날 상승세는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3744억원 순매수)이 주도했다. 연기금과 금융투자업계가 각 2377억원과 201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34억원과 216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현대모비스(3.18%), LG화학(1.08%), 현대차(0.75%), SK하이닉스(0.72%), 네이버(0.64%), 삼성바이오로직스(0.47%), 삼성전자(0.41%) 등이 나란히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3.16p(0.49%) 하락한 641.83에 거래를 마쳤다. 임상 3상 결과 도출에 실패한 헬릭스미스가 하한가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헬릭스미스 악재에도 바이오주 쇼크는 없었다는 평가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헬릭스미스(-29.99%), 에이치엘비(-3.80%), 스튜디오드래곤(-1.14%), CJENM(-0.7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3.12%), 전자제품(2.63%), 항공화물운송과 물류(2.24%), 자동차부품(1.89%), 화장품(1.45%) 등이 상승한 반면 생물공학(-4.60%), 우주항공과 국방(-1.77%)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과 코스닥 부진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면서도 "다음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으로 기대가 높아지며 중국 종시가 상승폭을 확대하자 국내 증시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원 오른 1195.7원에 거래를 마쳤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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