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방식 열린 채용 진행…전문성 강화위해 직군별 실시
NH농협은행은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에 19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상반기에는 360명을 신규 채용하고 장애인 110명을 특별채용했다.
하반기 신규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전문직 등 일부 분야는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자격이 필요하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군별로 실시한다. 특히 디지털·ICT(정보통신기술) 인재를 100여명(디지털 70여명, IT 30여명) 채용할 계획이다.
신규 채용 지원서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농협은행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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