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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따뜻한 감성 영화 <작은 아씨들>, 3인 3색 자매들 스틸 공개
사랑스럽고 따뜻한 감성 영화 <작은 아씨들>, 3인 3색 자매들 스틸 공개
  • 전해영 기자
  • 승인 2020.01.3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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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 영화 <작은 아씨들>이 자매들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LOVE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조 마치(시얼샤 로넌)와 프리드리히(루이 가렐)의 스틸이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감을 더한다. 프리드리히는 교수이자 조가 뉴욕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인물로, <몽상가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루이 가렐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시얼샤 로넌 역시 “루이 가렐은 프리드리히의 정직한 면모를 잘 표현했다”며 그가 표현한 캐릭터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듯한 장난을 치는 시얼샤 로넌과 티모시 샬라메의 스틸 역시 공개돼, 이들의 현실 케미를 보여주며 <레이디 버드>에 이어 <작은 아씨들>에서도 두 사람이 얼마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이뤄냈을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한다. 특히 예고편에서도 조 마치와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의 로맨스가 예고된 만큼, 영화의 볼거리를 더욱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어 메그 마치(엠마 왓슨)와 존 브룩(제임스 노턴)이 초원 위에서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스틸을 통해 영화 속에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할 그들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로리의 가정교사인 존 브룩 역을 맡은 제임스 노턴은 영국에서 [전쟁과 평화], [맥마피아]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이번 역할을 통해 다정한 매력을 한층 뽐낼 예정이다. 특히 결혼을 꿈꾸는 메그 마치 역의 엠마 왓슨과의 달달한 케미를 예고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셋째 에이미 마치와 로리의 스틸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에이미와 로리가 오랜만에 재회한 이후, 직접 드레스를 손봐주는 모습을 담고 있어 두 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에이미와 로리는 서로를 챙기는 모습은 물론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티격태격하는 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섬세한 연기의 대가인 플로렌스 퓨와 티모시 샬라메의 남다른 감성 연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월 12일 개봉한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소니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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