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5억원 규모의 제19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을 장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직전 장학금보다 6000만원 늘어난 수준으로 장학생당 약 200만원이다.
이로써 웰컴금융그룹은 누적으로 27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36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웰컴금융그룹은 손종주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방정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열리지 않았다.
웰컴금융그룹은 매년 순이익의 1% 이상을 나눔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매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 및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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