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신학기 개학이 추가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업체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NE능률 주가는 전일 대비 740원(18.23%) 오른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엠디(7.53%), 비상교육(7.44%), 이퓨쳐(5.81%), 메가스터디(3.9%), 디지털대성(3.78%)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일을 오는 9일로 1주일 연기했고 대구 지역의 경우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는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추가 개학 연기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