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만 5만주 매입…"책임경영 통한 주주가치 제고"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2일 공시를 통해 최 사장이 지난 10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2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1만2975원으로, 총매입금액은 2억5950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의 7만4255주(0.04%)에서 9만4255주(0.05%)로 늘어나게 됐다.
최 사장은 올해 들어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총 5만주를 매입했다. 최 사장은 앞서 지난달 24일 3만주(총 4억4250만원, 취득단가 1만4750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 취지에 대해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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