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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27일 개관
GS건설, 수원 '영통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27일 개관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3.2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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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GS건설은 오는 27일 수원 영통구 망포5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자이와 영통자이 홈페이지, 스마트폰 자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한다. 실제 모델하우스에 마련한 유니트를 VR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소개 동영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 당일 오후 12시30분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분당선 망포역이 반경 1㎞ 안에 있다. 이를 통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역버스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밖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서천역(가칭)이 들어서는 등 교통 여건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GS건설은 전 가구를 채광과 일조량이 우수한 4베이(Bay) 구조로 설계하고,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썼다고 전했다.

GS건설은 일대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통자이를 비롯해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924가구) 등과 함께 총 4222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정광록 GS건설 분양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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