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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봄의 별미 바다송어, 짬뽕마켓 해물등갈비짬뽕…슈퍼맘의 식단
[생방송오늘저녁] 봄의 별미 바다송어, 짬뽕마켓 해물등갈비짬뽕…슈퍼맘의 식단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5.12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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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2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14회에서는 △세상속으로-봄의 별미 바다 송어  △대박의 탄생-연 매출 5억 해물등갈비짬뽕(짬뽕마켓) △별별열전(레드 부부) △건강플러스(슈퍼 맘 식단) 등이 소개된다.

◆ [세상속으로]  코로나19 극복! 봄의 별미 바다 송어 수확 현장 

▷ 남당항 어촌계 (바다 송어 문의)

흔히 송어라 하면 민물송어를 말하지만, 요즘 송어는 망망대해 바다에서 자란다?! 5년 만에 바다 양식에 성공한 남당항 어촌계 사람들! 

민물 양식장에서 염도를 점차 높여가는 방식으로 송어를 키운 뒤, 8개월에서 10개월가량이 지나면 바다로 보낸다는데. 서해 최초 바다 양식에 성공한 이들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바다 송어 축제를 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19로 축제 연기와 취소는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며 수년 동안 연구하고 키운 바다 송어를 선보일 기회를 잡지도 못했다고. 

다행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어 송어가 조금씩 판매되고 있고, 덩달아 어촌계 사람들은 제철 바다 송어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곳곳에서 반값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의 주요성분인 DHA와 각종 무기질, 비타민E 등이 풍부한 바다 송어를 공개한다.

◆ [대박의 탄생]  연 매출 5억! 해물등갈비짬뽕  

▷ 짬뽕마켓 : 경기 부천시 도당동(도약로)
-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토요일 11:00-17:00, 일요일 휴무
- 메뉴 : 해물등갈비짬뽕 / 간짜장, 해물짬뽕, 문어짬뽕, 차돌짬뽕

경기도 부천시. 이곳에 가면 눈 호강! 입 호강! 거기에 원기까지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대박집이 있다. 많은 사람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이 집의 메뉴는 바로 뜨끈하면서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짬뽕! 그런데, 이곳의 짬뽕은 우리가 알던 평범한 짬뽕이 아니다? 

짬뽕 위에 수북하게 쌓인 해물은 물론 그 위에 두툼한 등갈비가 올라간 ‘해물등갈비짬뽕’이 이 집의 대표 메뉴! 여기에 짬뽕에서 빠질 수 없는 면발 역시 평범하지 않다. 면발에 특별한 재료를 넣고 직접 만들어 탱글탱글하고 맛있다는 특제 면발이 이 집의 비법! 덕분에 맛과 비주얼 모두 다 잡았다는 대박집. 작년 연 매출만 무려 5억을 올리며 대박집으로 등극했다. 

푸짐한 양은 물론,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해물등갈비짬뽕’! 이러한 성공이 있기까지는 계속된 실패와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 끝없는 도전 끝에 연 매출 5억을 달성한 맛집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초보 주인장에서 이제는 연 매출 5억을 올린다는 사장님의 7전 8기 인생 역전 스토리를 들어본다.

◆ [별별열전]  빨강이 좋아~ 레드 부부의 세계 

청주의 한 시장에 명물 부부가 떴다! 새빨갛게 물들인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부의 몸은 온통 빨간색. 정열의 레드 패션 종결자는 바로, 빨강 부부 김대환(78세), 김행심(67세) 씨! 이들 부부가 떴다 하면 시선 집중! 여든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 빨간색으로 물들인 머리칼과 옷, 신발은 기본이요, 손톱과 액세서리까지 모두 빨간색으로 맞췄으니~ 패션의 완성은 빨강이라는 부부. 

부부의 빨간색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집 안의 침대, 전자제품, 심지어 벽지와 속옷마저 온통 빨간색으로 도배를 해놓았는데. 원래 빨강이 아닌 물건은 빨갛게 페인트로 칠해놓을 정도라고 하니~ 도대체 부부가 이토록 빨강에 푹 빠진 사연이 궁금하기만 한데. 

부부가 함께 빨간색을 좋아하면서 건강은 물론, 금실까지 더 좋아졌다고. 빨강 사랑에 24시간이 모자란다는 못 말리는 빨강 부부 김대환, 김행심 씨의 별난 일상을 만나보자.

◆ [건강 플러스]  장 튼튼 삼 형제의 건강 비법은? 

오늘 아침, 점심, 저녁 식사로 어떤 것을 드셨나요? 배달 음식과 패스트푸드 등으로 쉽고 간편해진 먹거리! 하지만, 자극적인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 등으로 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 특히 어린 나이부터 성장기의 청소년까지도 변비 등의 장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데. 

삼 형제를 키우며 늘 영양 만점 식단을 챙긴다는 건강 지킴이, 슈퍼 맘 이현순 씨네 집을 찾았다. 중학생, 고등학생인 첫째와 둘째 아들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균형 잡힌 세 끼 식단은 기본! 특히 초등학생인 막둥이 아들은 어려서부터 장이 좋지 않아, 식단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데. 

현순 씨의 꼼꼼한 식단 관리 덕분에 온 가족이 튼튼한 장 건강을 지켜가고 있다. 삼 형제의 건강을 지키는 슈퍼 맘의 식단을 <건강 플러스>에서 소개한다.

◆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음악이 흐르는 노마 씨의 100년 고택(古宅)

강원도 고성의 한 시골 마을. 아름다운 자연풍경 속 100년 된 고택에 사는 노마(50) 씨. 오랜 시간 비어 있던 한옥을 손수 고쳐 사는 그는 살기 좋게 집을 고치되, 옛집의 느낌은 간직하고 싶었다. 나무 기둥부터 천장 서까래까지 하나하나 닦아내고, 자신의 취향을 담아 완성한 노마 씨만의 집! 

총 3,00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고쳐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인들 덕분이었다는데. 그의 이주 소식에 오랜 지인들은 강원도 고성까지 먼 길 마다치 않고 달려와 주었다고. 요리 좋아하는 노마 씨는 푸짐한 시골 밥상을 차려 지인들의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 있다는데. 

과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인정받았던 노마 씨. 그가 서울을 떠나 이곳까지 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마을 풍경에 마음을 빼앗긴 것은 물론이거니와, 때 묻지 않은 강원도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싶었다는 노마 씨. 

시골에서도 다양한 음악을 접하며 문화적으로 풍부한 어린 시절을 선물하고 싶었다는데.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정겨운 사람 냄새 풍겨 오는 노마 씨네 집을 찾아가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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