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당당히 팬턴싱어3 우승팀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를 다시 준비하고, 수많은 언론들과 인터뷰와 방송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포엠(LA POEM).
유채훈, 최성훈, 정민성, 박기훈 라포엠 멤버 4인은 퀸 8월호 인터뷰에서 아직은 긴장된 모습으로 인터뷰를 이어갔다.
인터뷰 시간 내내 정말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멤버들간 화합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라포엠 4인에게 역전 우승을 예상했었는지, 그 당시의 심정에 대해 들어보았다.(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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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 최종 결선에서 역전 우승의 심정은 어땠는지요? 우승을 예상했나요?
0:00:02 (유채훈)
1차 심사인 심사위원들 점수에서는 3등을 해서 아쉬웠는데 그 덕분에 전의를 불태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전혀 예상치 못했었는데 결과를 보고 팬 여러분들이 저희를 정말 사랑해 주시는구나 다시 한 번 느끼면서 울컥했던 순간이었습니다.
0:00:55 (박기훈)
그 순간 매우 기쁘고 행복했던 기억이 나고요. 많은 분들이 우리를 응원하고 있구나 실감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노래로 보답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1:30 (정민성)
정말 예상 못 했었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진짜 많구나. 감사한 마음만 들었어요.
0:01:47 (최성훈)
저도 예측을 전혀 할 수 없었고요. 파이널에 12인, 3팀 모두 색깔도 개성도 다르고 기량도 매우 뛰어난 싱어들이잖아요. 누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는데 우승 팀이 발표되고 그게 ‘라포엠’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기쁘면서 감동적이었어요. 한편으론 ‘라포엠’을 만나게 해 준 ‘팬텀싱어3’를 통해 다양한 모습 보이려 노력해서 많은 응원과 관심이 쏟아졌는데 이제 이 프로그램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쉬움도 있었어요.
[Queen 박소이기자] 영상 김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