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수는 팬텀싱어3를 통해 일약 최고의 베이스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결선 12인에서 탈락하자 그가 경연에서 보여준 저력을 알아본 팬들의 분노는 당시 JTBC 팬텀싱어3 게시판을 마비시킬 만큼 치솟았다.
‘시청한 국민들 우롱한 ****제작진을 고발합니다’라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할 만큼 그를 아끼는 팬들은 그의 탈락을 아쉬워했다.
구본수는 퀸 10월호 인터뷰에서 “탈락이 매우 아쉽지만 팬들의 큰 응원이 힘이 되고 다시 자신의 음악의 길을 걸어가며 그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5일 단독콘서트에서 티켓 판매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은 구본수가 진정한 국보급 베이스로 팬덤을 이루었음을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겸손함과 품격을 겸비한 구본수의 음악은 그래서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는다는 것을 퀸 인터뷰 동안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구본수는 실력과 품격이 있는 멋진 음악으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성악가로 언제나 곁에 남아 있을 것이다.
팬들이 궁금했을, 구본수의 팬텀싱어3 탈락 당시 심경을 영상에 담았다. (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Queen 박소이기자] 영상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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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영상에서 본수님이 1분만에 단독 콘서트가 매진되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기자님 기사에는 1시간만에라고 작성해주셔서 수정 기사 부탁드려요
바쁘시겠지만 1분만에라고 수정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실제는 1분도 안되어서 매진되었어요,
저도 티켓 못 구했는데 다행히 어떤 분께서 본인 표를 주셔서 가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구본수님 기사 자주 올려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안녕히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