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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다시 전성기처럼... 퀸 표지촬영 현장2[퀸TV(Queen)]
서정희, 다시 전성기처럼... 퀸 표지촬영 현장2[퀸TV(Queen)]
  • 조혜미 기자
  • 승인 2020.08.19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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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비결이요? 저는 내면을 가꾸는 일에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어요”



Queen(퀸) 매거진 창간 30주년 기념호의 표지모델은 서정희. 서정희는 퀸의 창간호(1990년) 표지모델이어서 퀸 30주년에 표지로 서정희를 다시 만난 건 큰 의미가 있었다. 30년과 비교해 크게 변하지 않은 미모와 감성. 그동안 서정희는 주부에서 싱글로 돌아왔지만, 자신의 삶에 열정을 가진 멋진 인생을 펼치고 있었다.

서정희와 만난 퀸 7월호 표지와 화보 촬영 스튜디오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 30년 만에 퀸 커버를 장식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섭외 연락을 받고선 기분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30년 전 창간호 표지 사진을 제가 갖고 있었거든요. 30년을 잘 버텨서 다시 표지 모델이 된 그 기분은 마치 하늘을 날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정말 큰 기쁨이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 동안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따로 관리를 하시나요?

되도록 건강한 생활을 하면서 남들이 하는 만큼 기본적인 관리는 하고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면을 가꾸는 일인 것 같아요. 평소 책과 영화를 많이 보고 음악도 많이 들으면서 내면을 가꾸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어요.
내면의 아름다움이 결국은 외적으로도 나타난다고 믿어요. 저는 항상 신부의 모습을 모티브로 삼고 스스로를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신부를 떠올리면 가장 아름답고, 돋보이는 존재이면서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나이가 들면 맑고 순수한 느낌이 사라지는데, 저는 그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생각을 하고 동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서정희, 다시 전성기처럼... 퀸 표지촬영 현장2[퀸TV(Queen)]
서정희, 다시 전성기처럼... 퀸 표지촬영 현장2[퀸TV(Queen)]


[Queen 조혜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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