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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컬퀸' HYNN(박혜원) 발라드 향연…신예 밴드 LUCY 무대 [EBS 스페이스 공감]
'차세대 보컬퀸' HYNN(박혜원) 발라드 향연…신예 밴드 LUCY 무대 [EBS 스페이스 공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25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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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5일) EBS1TV <스페이스 공감>은 <뛰어올라! - LUCY / 꽃이 피듯, 피어나 – HYNN(박혜원)> 편이 방송된다.

이날 <뛰어올라! - LUCY, 꽃이 피듯 피어나 – HYNN(박혜원)> 편에서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두 신예 뮤지션들의 무대를 준비했다.

EBS1TV 스페이스 공감 ‘뛰어올라! - LUCY / 꽃이 피듯, 피어나 – HYNN(박혜원)’
EBS1TV 스페이스 공감 ‘뛰어올라! - LUCY / 꽃이 피듯, 피어나 – HYNN(박혜원)’

◆ 독보적인 길을 개척하는 신예 밴드 LUCY의 청량한 무대

2019년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결성된 LUCY는 바이올린,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당시 직접 채취한 자연음을 음악에 녹여내는 앰비언스 사운드로 화제가 됐다. 

그리고 이는 LUCY 음악의 특색으로 자리 잡았다. 생동감 넘치는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로 LUCY만의 음악을 개척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8월 EP 「PANORAMA」를 발표, 여름의 다양한 모습을 파노라마처럼 담아냈다.

사전 인터뷰에서 LUCY의 멤버들은 무대 위의 퍼포먼스를 팀의 강점으로 꼽았다. 리더 신예찬은 “밴드의 멋은 음악에도 있지만, 보이는 모습에도 있다”며 음악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무대 위 퍼포먼스에 주목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공연에서 LUCY는 ‘조깅’, ‘Straight Line’ 등 EP 「PANORAMA」의 수록곡들을 개성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스페이스홀을 청량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EBS1TV 스페이스 공감 ‘뛰어올라! - LUCY / 꽃이 피듯, 피어나 – HYNN(박혜원)’
EBS1TV 스페이스 공감 ‘뛰어올라! - LUCY / 꽃이 피듯, 피어나 – HYNN(박혜원)’

◆ 완성형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의 완벽한 라이브

성량·음역·감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신예 뮤지션 HYNN(박혜원)도 스페이스 공감을 처음으로 찾았다. 

2018년 싱글 「Let Me Out」으로 데뷔한 그는 2019년 EP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동명의 타이틀곡이 역주행을 하며 화제가 됐다.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한 감성으로 차세대 보컬퀸 타이틀을 얻은 HYNN(박혜원)은 지난 3월 EP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표하며 입지를 굳혔다.

HYNN(박혜원)은 데뷔곡 ‘Let me out’부터 신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까지 대표곡들을 준비했다.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시든 꽃에 물을 주듯’과 커버 곡 ‘Chandelier’ 무대도 포함됐다. HYNN(박혜원)은 음원과 다름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한편 그녀가 직접 작사한 ‘막차’는 “학창 시절에 막차를 놓쳐 가면서까지 연습을 했던 시절을 그려낸 노래”라고 소개하며 애틋함을 표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며 담담하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뭉클한 감성을 더했다.

◆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신예 뮤지션들의 무대

‘신예’라는 수식어가 붙는 데에는 현재의 성과에 대한 인정도 있지만, 그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내포되어 있다. LUCY와 HYNN(박혜원)이 그리는 그들의 미래는 무엇일까. LUCY의 멤버 조원상은 “저희만의 색깔을 만들어서 그런 음악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HYNN(박혜원)은 “믿고 듣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다양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활동 계획을 전했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두 뮤지션이 남긴 하나의 기록 같은 이번 공연은 9월 25일 금요일 밤 12시 5분(토요일 0시 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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