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왼쪽)과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이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AI양재허브와 'AI(인공지능) 혁신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AI양재허브는 인공지능 관련 전문 인재 양성, AI 특화 기업 발굴·육성, 개방형 연구 문화와 AI 전문가간 소통·교류 촉진 등을 하는 전문 지원 기관이다.
양사는 △AI기반 혁신기업들과의 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신사업 발굴 △ AI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 인공지능을 테마로 한 데모데이·해커톤 공동 개최 △ AI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에 AI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디지털 신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전행 차원의 AI기술 도입 확산을 위해 은행 내 AI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라고 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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