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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던스, 존 노·황건하·고영열·김바울 근황, 신곡 이야기& ‘고맙습니다’ 라이브 선물[퀸TV(Queen)]
라비던스, 존 노·황건하·고영열·김바울 근황, 신곡 이야기& ‘고맙습니다’ 라이브 선물[퀸TV(Queen)]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0.12.20 01:21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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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라비던스 팀의 존 노·황건하·고영열·김바울이 퀸(Queen) 신년호(12월 24일 발간) 인터뷰를 위해 퀸 스튜디오에 들어왔을 때 다같이 눈이 휘둥그레졌다. 방송 등을 통해 보아온 모습보다 더 훤칠하고 수려한 외모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혀주었기 때문이다.

팬텀싱어3 2위팀으로 라비던스를 결성한 황건하·존 노·고영열·김바울은 최근 신곡 ‘고맙습니다’와 ‘이별가’를 내고 음악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바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배우 황건하, 테너 존 노, 소리꾼 고영열, 베이스 김바울이 함께하는 라비던스는 단단한 실력을 기반으로 라비던스만의 색채를 만들어가는 4중창단으로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라비던스는 데뷔 첫 신곡 ‘고맙습니다’는 라비던스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팬들에게 전하고 싶어 부르게 되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별가’는 판소리 <춘향가> 중 좋은 가사들을 추려서 각자의 색깔에 맞는 옷을 입힌 노래로 한국적인 정서가 담겨 있다고 고영열은 설명했다.

퀸 인터뷰 내내 밝은 웃음과 하모니를 보여준 라비던스는 퀸독자들을 위해 신곡 ‘고맙습니다’ 한 소절을 무반주 라이브로 선사했다.

 

라비던스, 존노·황건하·고영열·김바울 근황, 신곡 이야기& ‘고맙습니다’ 라이브 선물[퀸TV(Queen)]
라비던스, 존 노·황건하·고영열·김바울 근황, 신곡 이야기& ‘고맙습니다’ 라이브 선물[퀸TV(Queen)]

 

팀 인사하실 때 제스처가 멋있어요. 어떤 의미인가요?

존 노 : 찢어버리겠다는 의미인데요(웃음) 팀 이름이 ‘광적인 음악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다’는 의미이다 보니 이런 의미를 담게 됐어요.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근황이 궁금해요.

황건하(이하 건하) : 라비던스로는 ‘고맙습니다’라는 첫 디지털 싱글이 나왔고요. 이 노래로 음악방송에도 출연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많이 다가가려고 시도를 하고 있어요. 또 이별가라는 노래가 나와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형들도 있는데, 저는 주로 집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으하하.

존 노 : 저도 라비던스로 음악활동 하고 있었고요. 음악방송, 라디오도 많이 나갔고, 촬영도 많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녹음할 일도 있어서 되게 바쁘게 지냈어요.

고영열(이하 영열) : 음악방송도 나가보고요. 아이돌 선배님들과의 재미있는 방송도 해보고(웃음) 개인적으로는 원래 하던 활동들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김바울(이하 바울) : 저도 팀 활동이 가장 우선적이었고요. 개인적으로는 개인 회사에서 계획했던 공연들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취소되면서 저도 건하처럼 집에서 쉬었습니다(웃음)
 

‘고맙습니다’와 ‘이별가’를 내면서 정식으로 라비던스로 데뷔하게 되셨어요. 활동해보니 소감이 어떤가요?

건하 : 라비던스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는 라비던스의 첫 노래잖아요. 감회가 새롭죠. ‘이별가’는 팀의 색깔을 확연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비던스의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는 곡이니만큼 신경 쓴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어떤 메시지를 담고 싶었나요?

바울 : 어떤 노래를 하든 저희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감정이에요. 제대로 몰입해야 잘 전달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고맙습니다’는 저희의 활동을 기다리는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먼저 내게 됐어요. 주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어요. ‘이별가’는 영열이가 설명해주시죠(웃음)

영열 : 네! ‘이별가’는 우효원 선생님과 함께 작업했어요. 합창곡의 대가이신 엄청난 작곡가이신데요. 국악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시고, 라비던스에 대해서도 먼저 고민해주신 분이라서 저희 색깔이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작업했던 것 같아요. ‘이별가’는 판소리 <춘향가> 중 좋은 가사들을 추려서 각자의 색깔에 맞는 옷을 입힌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슬프고 아련한 정서인데 저희의 감정을 잘 녹여서 표현해봤습니다. [인터뷰 송혜민기자]

영상촬영 김도형기자
 

00:00:07 각자 소개 부탁드립니다.

00:00:45 팀 인사가 인상적인데 어떤 의미인가요?

00:01:35 최근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근황이 궁금해요.

00:03:26 신곡 ‘고맙습니다’와 ‘이별가’를 내신 소감이 어떤가요?

00:04:25 라비던스의 첫 데뷔곡인데요... 어떤 메시지를 담고 싶었나요?

00:06:23 ‘고맙습니다’ 한 소절 부탁드려도 될까요?
 

*라비던스 퀸 1월호 인터뷰 영상은 계속 이어집니다.

#라비던스 #존 노 #고영열 #김바울 #황건하 #팬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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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희 2020-12-27 10:47:40
유쾌한 라비던스 인터뷰 너무

도라 2020-12-21 13:11:04
Queen"~ 라비던스 인터뷰 감사합니다.

진정 실력있는 아끼는 네 분이에요.^^

새로이 2020-12-21 08:07:03
라비던스 네분의 인터뷰와 ,고맙습니다 라이브까지~~!!!! Queen 감사합니다^^

링링 2020-12-20 21:56:48
따뜻한 목소리로 마음을 치유해주는 라비던스 고맙습니다^^

링링 2020-12-20 21:54:29
라비던스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