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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악역 연기 눈길
손병호,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악역 연기 눈길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1.02.05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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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악역 연기 눈길
손병호,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악역 연기 눈길

 


배우 손병호가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극본 박성훈/ 강민선, 연출 김정민, 제작 아이윌미디어)과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 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병호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침착하고 온건한 모습으로 절대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며, 조선의 실세로 모든 악행을 뒤에서 주도하고 앞에서는 사람 좋은 척 교만한 웃음을 비추는 인물이다.

이어, JTBC 금토드라마 ‘허쉬’에서는 <매일한국>의 제네럴리스트인 ‘나성원’국장 역으로 허드렛일에도 품격과 계급이 있다고 믿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신념이나 자존심보단 눈앞의 계산과 조직의 이익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매일한국>의 실세가 된 조직의 관리자로 악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믿보배 손병호는 매 작품마다 자신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며, 그동안의 연기 내공으로 현재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완벽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전히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배우 손병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배역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늘 캐릭터에 맞게 변화하며, 작품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앞선 작품과 매번 다른 손병호 만의 캐릭터들을 완성시켰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과 JTBC 금토드라마 ’허쉬’을 비롯하여 매 작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손병호의 2021년 행보가 기대된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출처: ㈜가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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