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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설치 미술가 신종덕의 음성 나무상자 카페…전유성 낭만 카페 기행
[아주 각별한 기행] 설치 미술가 신종덕의 음성 나무상자 카페…전유성 낭만 카페 기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02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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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2부, 음성 나무상자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2부, 음성 나무상자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오늘(3월2일, 화요일) EBS1TV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전유성의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2부가 방송된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만의 카페를 차리는 꿈을 품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창업이라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유행하는 아이템, 보장된 수익을 고려한다.

하지만 그러한 고정된 틀을 깨고 각자의 철학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공간을 만든 이들이 있다. 이들은 ‘라이프스타일 모험가’, ‘어린 시절의 꿈을 간직한 수집가’, ‘낡고 버려진 물건의 가치를 알아본 창조자’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과연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카페에는 저마다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평범함을 거부한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 전유성이 여정을 나섰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전유성과 특이하고 재밌게 자신만의 카페를 꾸려간 이들의 만남.

이 소통의 장을 통해 현대인들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사는 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본다.

이날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2부에서는 ‘음성 나무상자 카페’ 편이 방송된다.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2부, 음성 나무상자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2부, 음성 나무상자 카페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충북 음성 시골 마을엔 옛 과수원 농부들이 쓰던 나무 궤짝 모양을 한 카페가 있다. 복숭아를 담던 궤짝을 떠올려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사람은 농부이자 설치 미술가 신종덕 씨다.

본인이 그린 그림대로 살아보자는 꿈의 첫 발판이 된 궤짝. 그 속에는 고정관념을 깨고 스스로 찾는 삶을 살아가는 신종덕 씨 가족이 있다. 

내 삶에서 미술을 표현하고 미술로 지역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는 그 가족의 자유로운 삶의 철학에 귀 기울여 본다.

다양한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초밀착 인사이트 탐방 다큐 프로그램 EBS ‘아주 각별한 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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