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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라비던스, 존노·고영열·김바울·황건하 “개성 달라도 시너지는 최고” [퀸TV(Queen)]
팬텀싱어 라비던스, 존노·고영열·김바울·황건하 “개성 달라도 시너지는 최고” [퀸TV(Queen)]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1.03.02 08: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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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이 JTBC에서 지난 1월부터 한창 방영 중이다. 라비던스는 올스타전 1회에서 민요 몽금포타령의 일부를 불러 단연 차별화된 색깔과 실력으로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 가능성을 가늠케 해주었다.

라비던스는 팬텀싱어3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한 팀이다. 테너 존노, 베이스 김바울, 뮤지컬 배우 황건하, 소리꾼 고영열은 개성이 매우 다른 음악을 하는 넷이지만 시너지는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다.

팬들은 소리꾼 고영열과 팀을 이룬 라비던스가 K-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세계적인 그룹이 되기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존노·고영열·김바울·황건하에게 ‘넷이어서 시너지가 더 좋을 때’는 언제일까? 지난 퀸(Queen) 1월호 인터뷰로 만난 라비던스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본다.(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팬텀싱어 라비던스, 황건하·존노·고영열·김바울 “개성 달라도 시너지는 최고” [퀸TV(Queen)]
팬텀싱어 라비던스, 황건하·존노·고영열·김바울 “개성 달라도 시너지는 최고” [퀸TV(Queen)]

 

Q. 이렇게 봐도 색깔이 뚜렷한 네 분이 모였는데 그래서 더 시너지가 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곡 작업도 해보시고, 활동도 해보니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존노 : 저는 일상생활에서도 나오는 것 같아요. 밥 먹으러 갈 때에도 서로 눈치 보일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그냥 개성대로 편하게 다 시켜 먹어요.

바울 :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면서 더 잘 합쳐질 수 있는 거죠. 각자 한 명씩 있으면 정말 다 다르잖아요. 물론 각자의 장점도 있지만, 네 명이 모였을 때 라비던스로의 시너지가 제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 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잖아요?

영열 : 당연하죠!

건하 : 가장 시너지를 크게 느낄 때는 노래할 때라고 생각해요.

존노 : 아니 나는 밥 먹을 때라 그랬는데!(웃음)

건하 : 으하하.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 말을 많이 하지 않고, 노래할 때도 맞춰지는 호흡이 있거든요. 그 안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아니까 보완할 줄 아는 거죠. 그럴 때 라비던스가 참 잘 만났다고 생각해요.

바울 : 건하가 노래할 때 눈을 많이 감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계속 시선으로 신호를 보내요. 그럼 눈 감고 있으면서도 그걸 받더라고요(웃음)

건하 : 맞아요. 따가워요. 여기가(웃음) [인터뷰 송혜민기자]


영상촬영 김도형기자
 

**라비던스 퀸 인터뷰 영상은 계속 이어집니다.

#팬텀싱어 #라비던스 #존노 #고영열 #김바울 #황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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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2021-03-03 23:07:50
라비던스 화이팅^^ 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