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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24명, 이틀째 400명대…누적 백신접종 15만4421명
신규확진 424명, 이틀째 400명대…누적 백신접종 15만4421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04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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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사진 = 뉴스1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발생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9만1240명이다.

신규 확진 424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401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대비 77.8% 비중인 312명(서울 117명, 경기 177명, 인천 18명)을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은 369.4명으로 전날 364.7명 대비 4.7명 감소했다. 8일째 300명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주평균 300~400명)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6만5446명이 늘어 누적 15만4421명을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누적 15만167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누적 2742명이다.

지역별 누적 접종자는 서울 4704명, 부산 6542명, 대구 3339명, 인천 3691명, 광주 1855명, 대전 2077명, 울산 1366명, 세종 110명, 경기 1만4677명, 강원 1904명, 충북 1977명, 충남 3532명, 전북 3565명, 전남 3951명, 경북 5017명, 경남 6729명, 제주 410명으로 나타났다.

이 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는 6만3457건으로 전날 6만4649건 대비 1192명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2만27760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64명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619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7%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14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62명 증가해 누적 8만2162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0.1%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45명 감소한 7459명이다.

신규 확진자 424명(해외 23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18명(해외 1명), 부산 18명(해외 1명), 대구 20명(해외 1명), 인천 18명, 광주 6명, 대전 3명, 경기 186명(해외 9명), 강원 6명, 충북 12명, 충남 4명(해외 2명), 전북 6명, 전남 1명, 경북 7명(해외 2명), 경남 10명(해외 1명), 제주 3명, 검역 6명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2주간) '561→448→416→332→356→440→395→388→415→355→355→344→444→424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401명으로 전날 426명보다 25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533→416→391→313→329→417→368→364→405→333→338→319→426→401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44명 감소한 322명을 기록했다. 이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1명 감소한 1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명, 지역발생 117명이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1명 감소한 186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77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2명 감소한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없이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1주일간 지역발생 추이는 '14→27→13→14→10→19→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구 5명, 연수구 4명, 남동구 3명, 미추홀구 2명, 부평구 2명 등이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2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일보다 20명 증가한 9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지역발생이 89명, 해외유입이 7명이었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18명으로 나타났다. 경남 확진자는 10명이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창원, 김해, 진주, 거제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는 해외유입 1명을 포함해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충북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나타났다. 대전 확진자는 3명이다. 충남에서는 확진자 4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천안 2명(천안 980~981번), 아산 2명(아산 369~ 370번) 등이다.

전북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광주에서는 6명(광주 2100~2015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1명(전남 872번) 확진자가 늘었다. 

강원 확진자는 6명이 추가됐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원주 3명(원주 476~478번), 강릉 2명(강릉 166~167번), 홍천 128번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3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4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619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14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75만1900명이며, 그중 660만57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6만89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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