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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70명, 전일보다 24명↑ … 백신접종 누적 44만6941명
신규 확진 470명, 전일보다 24명↑ … 백신접종 누적 44만6941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3.1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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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사진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470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24명 증가한 규모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99.9명으로 전날 396.1명에서 3.8명 증가했다. 오는 11일 신규 확진자가 402명을 넘어서면 1주간 일평규 확진자는 15일 만에 400명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만3733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452명, 해외유입 확진자 18명을 기록했다.

0시 기준 신규 진단검사 수는 6만3892건으로 전날 6만9402건보다 5510건 감소했다. 이 중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2만7992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76명을 확인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64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6%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감소한 123명이다. 격리해제자는 412명 증가해 누적 8만4312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55명 증가한 7773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6만662명 늘어 누적 44만6941명을 기록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43만8890명, 화이자 백신 8051명이다. 

신규확진 470명(해외유입 18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38명(해외유입 6명), 경기 203명(해외유입 4명), 인천 23명, 부산 7명, 대구 1명, 광주 1명, 대전 3명, 울산 21명, 강원 20명, 충북 21명(해외유입 3명), 충남 6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2명, 입국검역 5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2주간)

'395→388→415→355→355→344→444→424→398→418→416→346→446→470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452명으로 전날 427명 대비 25명 증가했다. 최근 2주간 발생 추이는

'368→364→405→333→338→319→426→401→381→404→399→335→427→452명'이다.

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99.9명으로 전날 396.1명에서 3.8명 증가했다. 14일째 300명대를 지속하며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다시 400명대 진입을 눈 앞에 둔 상황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54명(서울 132명, 경기 199명, 인천 23명)으로 전날 299명 대비 55명 증가했다. 수도권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07.7명으로 전날 307.6명에서 0.1명 증가했다. 이틀째 300명대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36명 증가한 1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6명, 지역발생 132명이다.

개인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고, 주요 집단감염 발생사례로는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동대문구 소재 병원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송파구 소재 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한 203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4명은 해외유입 확진자이고 199명은 지역발생 확진자다.

경기도에서는 안성 축산물공판장에서 1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외에도 △화성 댄스교습학원 △동두천 외국인노동자 집단발생 △하남 운동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3명 증가한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없이 모두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7명, 남동구 5명, 부평구 4명, 연수구 4명, 계양구 1명, 중구 1명 등이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됐고,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도 5명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부산공동어시장 직원 5명과 종사자의 가족 2명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일 확진된 어시장 직원 접촉자로 파악됐다. 어시장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경남에선 7명의 신규 확진자(경남 2177~2183명)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사천 3명, 진주 2명, 양산 1명, 창원 1명이다. 이 중 경남 2177~2178번은 각 사천과 양산 확진자로,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느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천의 다른 확진자인 경남 2179~2180번은 경남 2177번과 접촉자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2183번도 2177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신규 확진자가 21명 쏟아졌다. 전날 오전에는 울산 북구 사우나발 확진자 가족과 직장동료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면서 19명(1040~1058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 사우나 관련 8일 확진자인 1030번(여·60대)의 딸 부부와 10대 미만 손자 등 등 일가족 3명(1040~1042번)이 감염됐다.

1030번과 함께 사우나를 한 1031번(여·60대) 확진자로부터 30대 아들(1043번)과 아들이 다니는 중구 모 기업의 직장동료 5명(1044~1048번)까지 모두 6명이 감염됐다. 또 1035번(여·60대)은 40대 자녀 부부와 10대 미만 손자 등 5명(1049~1053번)을 감염시켰다. 1037번(여·50대)의 남편인 1054번(남·50대)과 사우나 방문자인 북구 50대 남성(1055번)과 중구 30대 여성(1056번) 등도 감염돼 이날 사우나발 확진자만 17명이 추가됐다. 이후 울산 북구 요양병원에서 40대 여성 직원(1060번)이 확진됐다.

대구는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서구 거주자로,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의성 가족 모임 관련 감염자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3명, 6일 4명, 7일 8명, 8일 6명, 9일 3명, 10일 1명 등이며 최근 1주일간 45명, 하루 평균 6.4명꼴 발생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추세다.

경북에서는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와 구미시·의성군·울릉군에서 각 1명씩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에서는 지난 2월 27일 확진자의 부인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 1명이 양성 판명났으며, 의성에서는 지난달 23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울릉에서는 지난 5일 포항의 P내과를 이용한 주민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타났다.

충북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3명을 포함해 21명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진천 7명, 제천 6명, 청주·음성 3명씩, 충주·영동 1명씩 모두 21명(충북 1893~1913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진천 확진자 중 2명은 집단감염 발생으로 전날까지 41명의 확진자가 나온 닭 가공업체의 30~40대 내국인 근로자다. 또 다른 진천 확진자 2명은 지난 1일 확진된 50대의 접촉자인 30대와 60대로 자가격리 중 인후통, 곳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진천에서는 외국인 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제 전수 검사에서 50대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미국에서 입국해 진천에서 입국자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2명도 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에서 시작된 감염이 지역사회로 번지면서 확진자 6명이 더 나왔다.

음성에서는 전날까지 확진자 4명이 나온 한 제철업소의 외국인 근로자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음성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외국인 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일제 전수 검사를 받은 30대 외국인 근로자 2명이다.

대전에선 확진자 3명(대전 1199~1201번)이 추가됐다.  그중 대전 1199번 확진자(20대)는 인후통,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충남에서는 신규 확진자 6명이 나왔다. 전날 오후 천안과 아산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천안 확진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아동(천안 1002번)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00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001번 확진자는 천안 995번으로부터, 99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989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산 확진자는 아산에 거주하는 20대(아산 386번)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381번의 접촉자다. 38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997번 확진자 가족이다. 홍성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74명째다. 홍성 74번 확진자는 홍성 69번(40대) 접촉자이다. 69번 확진자는 성남 1991번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북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특히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3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이 병원에서는 전날 환자와 보호자 각 1명씩 2명이 확진된 바 있다.

광주에서는 1명(광주 2167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내 집단감염인 보험사 콜센터 관련 N차 감염 확진자로,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남에서는 3명(전남 891~893번)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장흥·장성·화순 각 1명이다. 장성 확진자는 장성 상무대에 입소한 초급장교로, 역시 초급장교인 전남 879번(6일 확진)과 같은 생활관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전남 890번의 배우자다. 화순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강원 확진자는 20명이 추가됐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역별로는 평창 11명(평창 50~60번), 원주 5명(원주 487~491번), 강릉 2명(강릉 170~171번), 속초 125번·홍천 140번 각 1명이다. 평창에서는 일가족 10명이 확진됐다. 서울 강동구 확진자(60대 여성)가 부모님 병문안 차원에서 친정집을 방문했다가 감염 확산이 일어났다. 또 다른 평창 확진자 1명(평창 60번)은 세종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원주에서는 군부대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주 487번은 원주 모 부대 군인으로 부인인 488번과 같은 부대원 489~491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원주 487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강릉 170번은 동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고, 강릉 171번은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 확진자는 정선교회 관련 확진자이고, 홍천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홍천 137번의 가족이다.

제주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고생 확진자도 나왔다. 지난 5일까지 등교수업을 받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확진 학생과 같은반 학생 25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학교 측은 학생 전원을 귀가조치하고 19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공항과 항만 등 검역 과정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8명, 아메리카 8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9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93만8884명이며, 그중 677만487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278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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