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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해외 출장 시 우선 접종 가능 … 3월 17일부터 신청 후 질병청 승인
공무·해외 출장 시 우선 접종 가능 … 3월 17일부터 신청 후 질병청 승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3.10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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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주공항에서 관계자들이 군 수송기로 싣고 온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이송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2021.3.5
5일 제주공항에서 관계자들이 군 수송기로 싣고 온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이송하고 있다. (국방일보 제공) 2021.3.5

 

정부가 필수적인 공무 또는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인해 출국하는 경우 해외 출국 전에 예방접종이 가능한 절차를 마련했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공무상 출장, 해외 파견, 재외공관 파견 등 국익과 집결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출국의 경우나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국외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국외 출장 시 예방 접종은 소관부처 등을 통해 3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 출장 목적 등 공무상 중요도 등을 소관부처가 판단하면 질병관리청이 백신 우선 접종을 승인한다.

접종이 승인되면 관할 보건소 및 접종기관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 시스템을 통해 국문과 영문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아직 국외 출장으로 백신 접종을 우선 신청하는 경우 사용하는 백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상자의 연령이나 건강 상태, 국내 백신 비축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있다.

윤태호 반장은 "어떤 백신을 접종하는지는 질병청에서 최종 결정할 것 같다"면서 "현재 공급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추후 다른 백신도 들어오기 때문에 질병청에서 총괄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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